이시가키섬 -파나리섬(신조섬) - -.
파나리섬(신조섬)이란?
파나리섬(新城島〈あらぐすくじま〉)은 오키나와현 야에야마 제도의 남부에 위치한 작은 외딴섬으로, 카미지섬(上地島)과 시모지섬(下地島)의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비경의 낙원이다. 현지에서는 '파나리시마'라는 통칭으로 친숙한데, '파나리'는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의 방언에서 유래했다.
일반 관광객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곳도 많고, 풍부한 자연과 신성한 분위기가 짙게 남아 있어 '신들의 섬'이라 불릴 만하다. 관광은 허가제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과 문화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파나리섬(신조섬)이 인기 있는 이유와 즐기는 방법
한정 투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
파나리섬은 이시가키섬에서 출발하는 소그룹 가이드 투어로만 갈 수 있다. 따라서 관광객이 적어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에서는 섬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귀중한 산호초를 즐길 수 있다.
절경 스노클링과 맑고 푸른 바다
주변 바다는 투명도가 높고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가 펼쳐지는 천연 수중 낙원이다. 바다거북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야에야마의 성지로서의 신비성
섬 안에는 우타키(御嶽)라고 불리는 기도 장소와 지금도 제사를 지내는 신성한 지역이 존재하며, 야에야마의 신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섬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존중하며 관광할 수 있는 것도 파나리섬만의 특별한 경험이다.
파나리섬(신조섬)의 상세 정보
명칭 | '파나리섬(신조섬)' |
위치 | 오키나와현 야에야마군 다케토미쵸 신조 (지도로 보기) |
주차장 | 없음(이시가키섬에서 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
화장실 | 있음(일부 시설에 있음/투어 이용 시) |
파나리섬(신조섬)은 이시가키섬의 낙도 여행 중에서도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유일무이한 관광지이다.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자연과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섬사람들의 삶을 현지에서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